온라인 리뷰 한번도 남긴 적 없는데 다른 분들은 피해 보지 마시라고 올립니다.
저는 미국에 살고 저희 엄마가 5월에 저한테 주실라고 누빔패드 구매하였습니다. 포장이 압축되어있길래 포장을 풀지않고 미국갈때 그대로 가져가려고 보관하다 8월에 미국에 가져왔습니다. 세탁하려고보니 충격적이게도 여자라면 누구나 직감적으로 알 수 있는 다른사람의 생리혈이 묻어있었습니다. 위치도 모서리나 머리쪽이 아니라 바로 알 수 있었고 누가 환불한 물건이구나, 검수도 안하고 재판매하나, 미국이니 그냥 쓰자라는 마음으로 손빨래도 해보고 세탁기도 돌려봤지만 계속 남더라구요. 찝찝하고 솔직히 엮겨워서 고객센터에 연락했습니다. 사과 한마디 없이 구매 후 7일안에 오픈하지 않은 제 잘못이니 환불 교환은 불가라고 하더라구요. 소비자보호원에 접수하래요. 처음에는 환불 교환 받을 생각도 없었고 사유를 듣고 싶었으나 본인들은 환불된 물건은 다 폐기한다고 하네요. 근데 거짓말이네요. 환불규정보니 상품을 재판매 가능한 상태로 보내야 한다고 써있는거보니 재판매 하네요. 침구는 안한다고 또 거짓말 할라나요? 이런 드러운 이물질이 묻어있는거 사진으로도 확인해놓고 거짓말이 난무하고 돈 5만원때문에 핑계대기에 급급한 곳입니다. 이런곳에서 저렴하다고 사지마세요. 재수없으면 저처럼 남이 쓰던 드러운 패드에서 찝찝하게 주무셔야합니다. 사진올리려다 보기 민망해서 안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