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 먹이려고 율무차 끓이려고 샀네요.. 우선 유리라 (차나 약은 유리에서 끓이는게 좋다고 해서)
반신반의 하면서 구입했는데..대박입니다. 동생이 독일제 유리 주전자 4만원에 샀던데.. 이게 더 좋아요
우선 내구성이 의심 되었으나 짱짱합니다. 첫날 뚜껑 바닥에 떨어뜨렸는데...안 깨졌네요..
떨어뜨리며서 앗 망했다 했는데.. 안 깨져서 완전 놀랐어요...ㅋ
크기도 어쩜 딱.. 전 넘칠까봐 2리터 물 넣어 끓이면서 좀 졸이니... 타파 물병 에 딱 들어가네요...
아이가 이틀정도 먹을 양의 물이 나와서 매일 안 끓여도 되네요...
입구도 넓어서 손 넣어서 닦으니 속시원하고 끓을때 보면 투명해서 우러나오는 정도도 가늠되고...
이 가격이에 대박입니다. 참 물이 정말 빨리 끓고 중 약불에 해도 넘 잘 우러나오는 게 기존 스텐보다 더 발연점도 높고 열전도가
잘 되는것 같네요..첫날 중불에 끓이니 넘치더라구요. 담부터는 아예 첨부터 약불로 해도 나중에 보면 펄펄끓고 있어요...
대박 강추 입니댜... 겨울에는 대추차랑 생강차도 여기에 할려구요..
댓글목록
작성자 정혜진
작성일 2014-09-25
평점
근데 뚜껑이 날라가서 깨져버려서ㅜㅠ
그래도 버리지못하고 다른 냄비뚜껑 덮어 아직써요
뚜껑만 구할수있음 정말 좋을텐데ㅜ
작성자 안영주
작성일 2015-02-28
평점